일상다반사

'전참시'구혜선 파리 개인전 25점 완판- 1점에 5,000만원까지

이쓔_뉴12 2020. 11. 9. 14:15

배우 구혜선이 파리 전시회에서 판 그림 가격을 공개했다.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섬세화 작품을 개인전을 통해 약 5000만원의 고가에 판매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배우 구혜선(35)이 연기 인생과 더불어 화가로 들어선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구혜선은 2대째 구혜선 매니저를 맡고 있는 매니저 부자의 사연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구혜선과 함께 일한 지 이제 7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 매니저 김재영 씨는 11살 때 처음 구혜선을 만났다고. 바로 구혜선 소속사 대표의 아들이었던 것. 매니저 김재영씨는 15년 전부터 손발을 맞춰온 소속사 대표인 아버지에 출근 준비 중 동선 체크, 주유 여부, 내부 세차 등 쉴 틈 없는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날 구혜선은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일상을 전하며 남다른 미술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새벽까지 작업실에서 그림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그는 “섬세 그림을 그리는데 0호짜리 붓이라고 펜보다 얇은 붓으로 같은 패턴을 크게 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구혜선이 앞서 지난 2018년 파리 개인전을 개최한 사실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전시회에서 직접 그린 작품 25점이 완판 되기도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현희는 “유명한 화가는 한 작품당 가격이 소형차 한 대값이라더라. 그런데 25점이면 부자시죠?”라고 덧붙여 너스레를 떨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작품 25점을 완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부 행사로 진행된 전시다. 그래서 높게 쳐 주신 것 같다"며 "5000만 원 정도였다. 1년 정도 작업한 그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구혜선은 “행사 자체가 기부 행사여서 비싼 가격에 주신 것 같다”며 “한 점에 5000만 원 정도였다. 1년 정도 작업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