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혜리, 3년 만에 ‘놀라운 토요일’ 하차 - 키X태연X한해 빈자리 메운다[공식]

이쓔_뉴12 2020. 10. 20. 19:39

출처: 혜리, 태연 SNS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새 멤버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그룹 샤이니 키, 래퍼 한해가 합류한다.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파워 연예인 다운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혜리가 하차하는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tvN 관계자는 "혜리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한다"며 "태연은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고, 오는 11월 첫 녹화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태연과 더불어 원년멤버였지만 군 입대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키와 한해가 고정으로 다시 합류한다. 두 사람은 최근 게스트 차원의 녹화 방송을 마쳤으며 24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해당 방송 후 자연스럽게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 다른 원년멤버 신동엽, 붐, 문세윤, 박나래를 비롯해 한해와 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투입됐던 넉살과 피오는 그대로 출연한다.

 

'놀토'는 2018년 4월 첫 방송된 이후로 tvN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그중에서도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 2018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놀라운 토요일'의 원년 멤버로 3년 넘는 시간 동안 '도레미 마켓'에서 활약했다. 그중에서도 혜리는 최근 '파워 연예인'이라 불리며, 특히 간식 게임에서 반주에 맞춰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박나래와 함께 안방마님으로 자리를 지켰던 혜리였던 만큼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아쉽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빈 자리를 채울 태연과 키, 한해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태연은 100회 특집을 비롯해 여러 번 게스트로 출연하며 큰 웃음을 남긴 바 있다. 여기에 원년멤버 키와 한해의 케미까지 다시 한 번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키와 한해는 고정 출연에 앞서 이번 주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혜리가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하는 만큼 팬들과 시청자들의 응원 역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연과 키, 한해가 '놀토'에서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