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아파트투유'가 아닌 '청약홈'에서 청약 신청 -실검에 오른 이유

이쓔_뉴12 2020. 9. 25. 18:26

올해 1월 아파트 청약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된 가운데, '아파트투유'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 실수요자들에게 혼돈을 주고 있다. 09.25일 오후 1시 기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아파트투유'가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아파트투유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던 아파트 청약사이트로 올해 1월 31일까지 운영됐으며 현재는 사이트가 사라졌다. 올해 2월부터는 주택청약업무가 한국감정원을 이관됐다. 한국감정원이 운영하는 '청약홈'(www.applyhome.co.kr)으로 바뀌었으며, 이용자는 자신의 청약 자격을 사전에 청약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새 사이트인 청약홈에서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기존에 청약 신청자가 따로 확인해야 했던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등 개인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파트투유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청약홈의 서비스가 일시정지 된다는 공고문 때문으로 보인다. 9/25(금) 23시~9/26(토) 01시까지 시스템 장비 증설작업으로 청약홈 서비스를 잠시 정지한다고 안내했다.

▽청약홈 웹사이트▽

청약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