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05억 대출로 논현동 빌딩 '갓물주' 된 소녀시대 유리

이쓔_뉴12 2020. 10. 7. 11:38
연예인들 부동산 제태크 비결은 은행 대출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권유리)가 상업용 부동산을 매입하며 건물주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연예인들은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빌딩을 고액의 은행 대출을 이용해 사들이고 있다.

 

7일 원빌딩중개법인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층 빌딩을 128억원에 매입했다. 권씨는 매입금액 중 105억원을 대출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취득세 4.6%를 포함하면 실투자 현금은 24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9호선·분당선 선정릉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건물이다. 연면적 1304.27㎡(394.52평),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2003년 준공했고 2017년 리모델링했다.
해당 빌딩의 연 수익률은 약 3.7%, 월 임대료 3800만원 수준이다. 임차인은 한 게임회사다.